안녕하세요 이동찬님
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
콘덴서 용량을 변경으로 인한 속도제어는 좋은방법이 아닙니다.
속도제어를 하실려면 비용이 발생되더라도 스피드모터 + 컨트롤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.
콘덴서 용량 변경에 따른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.
1. 정격콘덴서보다 높은 콘덴서를 적용할 경우
- 모터의 힘이 강해져서 발열발생
2. 정격콘덴서보다 낮은 콘덴서를 적용할 경우
- 모터의 힘이 약해지면서 인가된 부하를 못이겨 회전속도가 1500RPM 이하로 떨어질 경우
과부하로 인한 발열발생
참고로 정격(부하,전압,콘덴서) 기준으로 모터의 표면온도는 50~80℃ 입니다.
모터의 표면온도가 100℃가 넘어가면 발열로 인하여 모터가 소손될수 있으니 주의하여 주십시오.
이동찬님께서 쓰시길:
> 안녕하십니까? 귀사의 단상 AC 인덕션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> 소형모터라서 큰 비용없이 속도제어를 하려고 인버터나 속도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고 속도제어를 하려고 고안하다가, 콘덴서의 용량을 바꾸어가며 제어하는 방식을 생각했습니다.
>
> 기존의 콘덴서보다 작은 용량으로 4가지 종류의 용량 콘덴서를 구매해서 릴레이로 컨트롤했더니 원하는대로 잘 되긴하는데 모터가 과열되는 것 같은 현상이 보입니다.
>
> 1. 혹시 이렇게 콘덴서의 용량을 바꾸어가며 운전하는 것이 안전한가요(전기소모량이나 모터과열측면)?
> 2. 보통 모터의 가동온도가 얼마정도까지 올라가나요?
>
> 답변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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